성미전자, 차세대 영상이동전화용 초소형 기지국 장비개발

성미전자는 대학벤처기업인 상상테크놀로지(대표 오태원 고려대 교수)와 공동으로 차세대 영상이동전화(IMT-2000)용 초소형 기지국 장비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성미전자는 5월말 기지국과 단말기간의 무선연동 시연회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신관)에서 가질 계획이다. 이 장비는 무선자원 관리기능,순방향 및 역방향 전력제어 기능,호처리 송수신기능 등을 갖췄으며 모듈단위로 구성돼 유지보수가 쉽다.

정건수 기자 kschung@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