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5.18 민주화운동 20주년 기념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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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20주년을 앞두고 정치권이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각종 준비에 분주하다.
민주당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당 차원의 기념행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으나 서영훈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당일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에서 열릴 예정인 기념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한나라당도 당 차원의 행사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나 5.18 행사를 주관할 정부측으로부터 공식 초청이 있을 경우,이회창 총재가 직접 참석하거나 광주 시.도지부장을 대리로 참석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 386 당선자들은 여야 구분없이 20주년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김민석 의원을 비롯 장성민 김성호 송영길 정범구 당선자 등 30대와 40대 초반 당선자들은 5.18 20주년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뜻을 모으고,야당의 젊은 당선자들에게도 함께할 것을 요청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민주당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당 차원의 기념행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으나 서영훈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당일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에서 열릴 예정인 기념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한나라당도 당 차원의 행사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나 5.18 행사를 주관할 정부측으로부터 공식 초청이 있을 경우,이회창 총재가 직접 참석하거나 광주 시.도지부장을 대리로 참석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 386 당선자들은 여야 구분없이 20주년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김민석 의원을 비롯 장성민 김성호 송영길 정범구 당선자 등 30대와 40대 초반 당선자들은 5.18 20주년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뜻을 모으고,야당의 젊은 당선자들에게도 함께할 것을 요청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