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대한통운' .. 동아건설과 결별발표 힘입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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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인 동아건설과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면서 모처럼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이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8백30원 오른 6천3백80원으로 마감됐다. 곽영욱 사장이 기자 간담회를 통해 동아건설로 부터 결별하겠다고 밝힌 게 호재가 됐다.
이 회사는 또 주식 소각 등을 통한 주가 관리를 위해 자사주 펀드를 통해 2백만주를 사들이기로 하는 한편 이미 사들인 1백만주 주식도 소각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런 게 ''재료''가 됐다. 대한통운은 지난 98년 8백89억원의 적자를 냈다가 지난해 1백41억원의 흑자를 냈고 올들어 지난달까지는 작년도 흑자분을 넘는 1백50억원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분리가 가시화되면 추가 상승할 가능성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
8일 이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8백30원 오른 6천3백80원으로 마감됐다. 곽영욱 사장이 기자 간담회를 통해 동아건설로 부터 결별하겠다고 밝힌 게 호재가 됐다.
이 회사는 또 주식 소각 등을 통한 주가 관리를 위해 자사주 펀드를 통해 2백만주를 사들이기로 하는 한편 이미 사들인 1백만주 주식도 소각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런 게 ''재료''가 됐다. 대한통운은 지난 98년 8백89억원의 적자를 냈다가 지난해 1백41억원의 흑자를 냈고 올들어 지난달까지는 작년도 흑자분을 넘는 1백50억원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분리가 가시화되면 추가 상승할 가능성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