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펄신등 한국낭자 부진 .. 일렉트로룩스 1R

박지은 펄신등 미국LPGA투어 일렉트로룩스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 출전한 한국여자골퍼들이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박지은(21)은 12일 오전(한국시간)테네시주 레전드GC(파72.6천4백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1개 보기5개로 4오버파 76타를 기록하며 공동 96위로 처졌다.최근 4개대회에서 두차례의 커트탈락과 공동 64위, 공동 70위의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박은 슬럼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펄신(33)은 6오버파 78타(보기5 더블보기1 버디1)로 무너지며 커트탈락 위기에 처했다.

예선전을 거쳐 어렵게 본대회에 출전한 장정과 ''코알라'' 박희정은 1오버파 73타를 쳐 캐리 웹(26.호주)등과 함께 공동 39위에 올랐다.팻 허스트는 이글1개 버디 6개 보기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 2위를 2타차로 제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공중파인 KBS제2TV 에는 한국여자선수들이 출전한 미국LPGA투어 일렉트로룩스 USA챔피언십 3,4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중계시간은 3라운드는 14일새벽 4~6시,4라운드는 15일새벽 4~6시다.

한편 KBS위성2TV에서는 미국시니어PGA투어 내션와이드챔피언십 1~3라운드를 13~15일 오전 11시부터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