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생산성향상 촉진대회] 생산성大賞에 삼성전기/이화다이아

삼성전기와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이 각각 2000년 생산성 대상 종합부문 수상업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경영혁신 대상은 LG전자디지털 디스플레이사업본부와 삼성화재해상보험에 돌아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박태준 총리와 채재억회장 등 5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생산성 향상촉진 대회"를 열고 생산성 향상 실적이 뛰어난 13개 기업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업인 6명에 대해 시상했다.

종합부문에서는 삼성전기와 이화다이어아몬드가 대상을 받았고 LG전자 디지털 디스플레이사업본부,삼성화재해상보험은 신경영혁신 대상을 받았다.

또 범우화학공업,삼성석유화학 등 7개 기업은 정보화 부문 등 4개 부문별 생산성 대상을 수상했다. 하권익 삼성서울병원 원장 등 6명은 생산성 향상 유공자로 선정됐다.

현대백화점 기라정보통신 등 9개업체는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주요 수상업체와 유공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표창
삼성전기(대기업부문)
이화다이아몬드공업(중소기업부문)

*산자부장관 표창
TPC메카트로닉스(인재개발부문)
삼성석유화학
범우화학공업(이상정보화부문)
보해양조
금호폴리켐(이상 노사협력부문)
현대백화점
해찬들(고객만족부문)

*대통령표창
LG전자디지털 디스플레이사업본부(제조부문)
삼성화재해상보험(서비스부문)



*동탑산업훈장
하권익 삼성서울병원원장

*산업포장
진주환 삼성코닝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한구재 단석산업 대표이사

*국무총리표창
김완재 금호폴리켐 상무이사
엄주섭 TPC메카트로닉스 대표이사 회장
황수근 해태전자 상무이사

금창
스페코

김용준 기자 juny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