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생산성향상 촉진대회] 수상업체 : 제조 'LG전자 디지털'

LG전자 디지털 디스플레이사업본부는 리더십 전략계획 고객만족경영 등 7개부문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신경영혁신대상을 받았다.

투입자원 50%절감,생산성 및 품질 향상 3백%를 목표로 지난 98년부터 실시한 "서바이벌50작전"을 통해 지난해 2천3백9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 세계시장 점유율은 13.2%.지난 90년부터 본격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해온 LG는 올해부터 경상이익률 두자리 수 달성을 통해 21세기 최고 업체가 되겠다는 의미의 "드림 2&1"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5년에는 매출 15조,경상이익 1조5천억원을 올리고 무차입경영을 실현해 명실공히 디지털 디스플레이사업 분야의 세계 최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LG전자의 생산성 향상에는 6시그마 운동과 환경변화에 대응할수 있도록 한 신생산시스템이 기반이 됐다. 특히 R&D분야 및 마케팅 분야의 혁신과 해외법인과 협력사가 함께 전개하는 윈-윈 혁신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