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대교구장 이건주교
입력
수정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에드워드 이건(68)주교를 고 존 오코너 추기경의 후임으로 뉴욕 대교구장에 임명했다고 교황청이 11일 발표했다.
이건 주교는 그동안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 교구를 이끌어 왔다. 앞으로는 뉴욕 대교구장을 맡아 2천2백만 가톨릭 신자들의 정신적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오코너 추기경은 지난해 8월 뇌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에 시달리다 지난 3일(현지시간)8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이건 주교는 그동안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 교구를 이끌어 왔다. 앞으로는 뉴욕 대교구장을 맡아 2천2백만 가톨릭 신자들의 정신적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오코너 추기경은 지난해 8월 뇌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에 시달리다 지난 3일(현지시간)8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