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현대전자 부사장 송문섭씨

현대전자는 15일 통신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송문섭 전 삼성전자 전무를 부사장으로 영입, 통신부문장 및 단말기 SBU(전략사업팀)장으로 임명했다.

또 시스템 SBU장을 맡고있는 유국상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송 부사장은 서울대 공대를 나와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종기원 기술전략연구소장, 삼성전자 정보가전총괄 스토리지사업부장 및 미국법인 전무 등을 지냈다.

한편 통신사업부문장을 맡았던 박항구 부사장은 특수사업단장으로 발령났다.

정종태 기자 jtchung@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