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바이오 벤처 IDR에 6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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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18일 생물정보학(Bioinfomatics)을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IDR에 6억원을 투자,지분의 12%를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IDR은 생물정보학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벤처업체로서 컴퓨터로 특정 유전자가 만들어 내는 단백질 구조를 규명하고 단백질의 생리기능과 신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 IDR에는 김승목 김창훈 박사 등 생명공학연구소 출신의 생물정보학 전문가와 한철규 윤정혁 박사 등 전산화학 전문가,신약개발 기초연구로 잘 알려진 노경태 숭실대 분자설계연구센터 소장 등 총10명의 정상급 전문인력이 참여한다.
종근당은 IDR에서 연구된 유전자정보를 제약업체 등 관련기업에 판매하고 새로운 단백질의 약리학적 기능을 이용해 진단시약이나 치료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종호 기자 rumba@ked.co.kr
IDR은 생물정보학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벤처업체로서 컴퓨터로 특정 유전자가 만들어 내는 단백질 구조를 규명하고 단백질의 생리기능과 신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 IDR에는 김승목 김창훈 박사 등 생명공학연구소 출신의 생물정보학 전문가와 한철규 윤정혁 박사 등 전산화학 전문가,신약개발 기초연구로 잘 알려진 노경태 숭실대 분자설계연구센터 소장 등 총10명의 정상급 전문인력이 참여한다.
종근당은 IDR에서 연구된 유전자정보를 제약업체 등 관련기업에 판매하고 새로운 단백질의 약리학적 기능을 이용해 진단시약이나 치료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종호 기자 rumba@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