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인터넷 사회 만들자" .. '인터넷...' 학술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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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보다 인간적인 공동체 사회를 구현한다"
이화여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등이 후원한 ''인터넷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학술대회''가 19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개막됐다. 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50여명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 미디어 전자상거래 교육 등 10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인터넷 사회구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신재철 한국IBM사장과 오명 동아일보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첫날 행사에는 먼저 경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등 4개분야에 안중호 서울대 교수(경영학)등 12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섰다.
또 20일에는 전자상거래 교육 인터넷기술등 6개 분야에 최태창 전자거래진흥원장등 18명이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김원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인터넷이 정치.경제.사회 구조 뿐만아니라 생활양식 가치관까지 변화시키고 있다"며 "인터넷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은 축사에서 "정보화 역기능은 억제하는 한편 장애인 저소득층등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 교육지원을 확대해 정보 평등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기자 kcsoo@ ked.co.kr
이화여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등이 후원한 ''인터넷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학술대회''가 19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개막됐다. 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50여명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 미디어 전자상거래 교육 등 10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인터넷 사회구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신재철 한국IBM사장과 오명 동아일보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첫날 행사에는 먼저 경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등 4개분야에 안중호 서울대 교수(경영학)등 12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섰다.
또 20일에는 전자상거래 교육 인터넷기술등 6개 분야에 최태창 전자거래진흥원장등 18명이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김원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인터넷이 정치.경제.사회 구조 뿐만아니라 생활양식 가치관까지 변화시키고 있다"며 "인터넷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은 축사에서 "정보화 역기능은 억제하는 한편 장애인 저소득층등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 교육지원을 확대해 정보 평등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기자 kcsoo@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