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자업체, 해외영업 활발..피자맥/미스터피자 중국매장 대폭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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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피자업체들의 해외영업망 확대작업이 활발하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 (주)한국피자맥, (주)톰스코리아 등 피자 전문업체들은 올들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매장 확대작업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중국 베이징에 2개 직영점을 운영중인 피자맥은 오는 7월께 중국에 1백평 규모의 3호점을 체인점 형식으로 출점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 베이징에 첫 점포를 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미스터피자도 연내 같은 지역에 2호점 개점을 추진중이다.
또 고구마 피자,연어 피자 등 색다른 메뉴로 주목받고 있는 톰스코리아도 카자흐스탄에 연말까지 직영점을 열 계획이다. 한국피자맥과 미스터피자 베이징점의 경우 월 평균 3천만~5천만원대의 좋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트푸드 업계 관계자는 "피자의 경우 햄버거나 프라이드치킨 등과는 달리 아직 국내 업체들의 중국이나 중앙아시아 진출이 활발하지 못한 편"이라며 "이에 따라 일부 선발 업체들이 시장 선점 차원에서 최근 현지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 (주)한국피자맥, (주)톰스코리아 등 피자 전문업체들은 올들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매장 확대작업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중국 베이징에 2개 직영점을 운영중인 피자맥은 오는 7월께 중국에 1백평 규모의 3호점을 체인점 형식으로 출점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 베이징에 첫 점포를 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미스터피자도 연내 같은 지역에 2호점 개점을 추진중이다.
또 고구마 피자,연어 피자 등 색다른 메뉴로 주목받고 있는 톰스코리아도 카자흐스탄에 연말까지 직영점을 열 계획이다. 한국피자맥과 미스터피자 베이징점의 경우 월 평균 3천만~5천만원대의 좋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트푸드 업계 관계자는 "피자의 경우 햄버거나 프라이드치킨 등과는 달리 아직 국내 업체들의 중국이나 중앙아시아 진출이 활발하지 못한 편"이라며 "이에 따라 일부 선발 업체들이 시장 선점 차원에서 최근 현지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