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운전은 초보-마음은 터보-건들면 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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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허준 콤플렉스.
부장이 "그 업무 언제까지 되죠?"하고 물으면 사원은 "저는 업무를 두고 다짐하지 않습니다"고 대답한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 간호사에게 "의녀님 살살 놔주세요"라고 말한다.
농구선수 "허재"와 순풍산부인과의 "허간호사"가 허준의 몇대손일까 궁금해 한다.
평소 속이 쓰리다던 부장의 식판을 들어올리며 "두부국과 밥,나물을 제외한 나머지 찬은 모두 치우시오.기름진 음식은 해롭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이텔 stepano4 )
학교측의 사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대학 재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등록금을 무조건 인상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적자재정의 모든 책임을 학생에게 전가하는 것이다. 정부와 학교 당국이 자체적으로 재정을 확보하려는 노력없이 등록금만 인상하는 것은 해마다 등록금 투쟁이라는 봄철 단골 메뉴만 양산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나우누리 성체)
짱구가 배가 아파 지하철 화장실로 달려갔다. 공중 화장실에는 모두 3개의 칸막이가 있었고 이중 둘째와 셋째 칸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지만 첫째 칸에만 아무도 없었다.
짱구는 속으로 내부가 지저분하다고 생각해 두번째 줄에 섰다.
하지만 더 참을 수 없었던 짱구.
첫번째 칸을 슬그머니 열어보니 의외로 깨끗한 게 아닌가.
재빨리 안으로 들어섰는데 벽에 긴 낙서가 있었다.
약간 야하고 흥미진진한 내용이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서 내용이 뚝 끊겨 버렸다.
그리고 맨 마지막 줄에 씌어있는 한 마디.
"옆 칸에서 계속"
(하이텔 알수없지)
아버지가 교도소에서 일하는 한 아이가 친구 집에 놀러갔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친구 어머니가 물었다.
"얘 너희 아버지는 어디에 계시니?"아이 "교도소에요"깜짝 놀란 아주머니.
"어머 거긴 어떻게 들어가셨다니?"아이는 오히려 이상하다는 듯 말했다.
"시험봐서 들어가셨다는데요"
(천리안 RMSIDGO)
액션영화에 반드시 등장하는 약방의 감초
물건을 사서 종이 쇼핑백에 담아올 때는 반드시 한두개의 바게트빵이 들어있다.
립스틱을 한번 칠하면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크고 널찍한 유리판이 보이는 건 누군가가 곧 거기에 던져질 것이란 뜻이다.
직선으로 된 길을 달릴 때도 운전대를 좌우로 열심히 흔들 필요가 있다.
모든 종류의 시한 폭탄은 "친절하게도" 크고 붉은 숫자 표시가 돼 있어 언제 폭발할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TV를 켜면 항상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뉴스가 나온다.
(나우누리 ohmaro )
지난해 수천만원짜리 족집게 과외가 적발돼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서민들은 허탈해 했다.
사태의 장본인은 대부분 사회 기득권층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헌법재판소의 과외금지가 위헌이란 결정에 따라 과외가 전면 허용됐다.
지금까지 과외로 처벌받았던 사람들은 모두 무죄가 되는 셈이다.
또다시 허탈하지 않을 수 없다.
(나우누리 난짱이야)
맥주잔에 파리가 빠져 있다.
각 나라별 반응은 어떻게 다를까.
영국인-아무말 없이 밖으로 나간다.
미국인-술잔 사진을 찍고 주인을 고소한다.
멕시코인-입으로 후후 불며 마신다.
중국인-파리를 천천히 씹으면서 마신다.
일본인-중국인을 바라보다 자신의 잔을 중국인에게 판다.
한국인-손해 배상을 하라며 난리를 피운다.
(유니텔 송이삐)
운전을 하고 있는데 앞차에 초보운전 표시가 있었습니다.
운전자는 대략 30대 중반 정도의 아주머니였는데 문구가 재밌더군요.
"운전은 초보,마음은 터보,건들면 람보"
(유니텔 테마 ad )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가 같은날 동시에 죽었다.
운전사는 곧바로 천국에 갔지만 목사는 저승문 앞에서 대기해야 했다.
목사는 자신은 대기중이고 택시 운전사는 천국으로 간 것이 못마땅해 혼자서 투덜거렸다.
하느님이 말하기를 "당신이 설교할 때 신도들은 모두 졸았지만 총알 택시 운전사가 운전할 때는 모두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니라"
(넷츠고 franci )
린다 김 사건을 김씨 개인의 사생활로 치우쳐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로비스트가 여자이기 때문에 갖가지 소문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좀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넷츠고 fairfox )
부장이 "그 업무 언제까지 되죠?"하고 물으면 사원은 "저는 업무를 두고 다짐하지 않습니다"고 대답한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 간호사에게 "의녀님 살살 놔주세요"라고 말한다.
농구선수 "허재"와 순풍산부인과의 "허간호사"가 허준의 몇대손일까 궁금해 한다.
평소 속이 쓰리다던 부장의 식판을 들어올리며 "두부국과 밥,나물을 제외한 나머지 찬은 모두 치우시오.기름진 음식은 해롭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이텔 stepano4 )
학교측의 사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대학 재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등록금을 무조건 인상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적자재정의 모든 책임을 학생에게 전가하는 것이다. 정부와 학교 당국이 자체적으로 재정을 확보하려는 노력없이 등록금만 인상하는 것은 해마다 등록금 투쟁이라는 봄철 단골 메뉴만 양산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나우누리 성체)
짱구가 배가 아파 지하철 화장실로 달려갔다. 공중 화장실에는 모두 3개의 칸막이가 있었고 이중 둘째와 셋째 칸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지만 첫째 칸에만 아무도 없었다.
짱구는 속으로 내부가 지저분하다고 생각해 두번째 줄에 섰다.
하지만 더 참을 수 없었던 짱구.
첫번째 칸을 슬그머니 열어보니 의외로 깨끗한 게 아닌가.
재빨리 안으로 들어섰는데 벽에 긴 낙서가 있었다.
약간 야하고 흥미진진한 내용이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서 내용이 뚝 끊겨 버렸다.
그리고 맨 마지막 줄에 씌어있는 한 마디.
"옆 칸에서 계속"
(하이텔 알수없지)
아버지가 교도소에서 일하는 한 아이가 친구 집에 놀러갔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친구 어머니가 물었다.
"얘 너희 아버지는 어디에 계시니?"아이 "교도소에요"깜짝 놀란 아주머니.
"어머 거긴 어떻게 들어가셨다니?"아이는 오히려 이상하다는 듯 말했다.
"시험봐서 들어가셨다는데요"
(천리안 RMSIDGO)
액션영화에 반드시 등장하는 약방의 감초
물건을 사서 종이 쇼핑백에 담아올 때는 반드시 한두개의 바게트빵이 들어있다.
립스틱을 한번 칠하면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크고 널찍한 유리판이 보이는 건 누군가가 곧 거기에 던져질 것이란 뜻이다.
직선으로 된 길을 달릴 때도 운전대를 좌우로 열심히 흔들 필요가 있다.
모든 종류의 시한 폭탄은 "친절하게도" 크고 붉은 숫자 표시가 돼 있어 언제 폭발할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TV를 켜면 항상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뉴스가 나온다.
(나우누리 ohmaro )
지난해 수천만원짜리 족집게 과외가 적발돼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서민들은 허탈해 했다.
사태의 장본인은 대부분 사회 기득권층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헌법재판소의 과외금지가 위헌이란 결정에 따라 과외가 전면 허용됐다.
지금까지 과외로 처벌받았던 사람들은 모두 무죄가 되는 셈이다.
또다시 허탈하지 않을 수 없다.
(나우누리 난짱이야)
맥주잔에 파리가 빠져 있다.
각 나라별 반응은 어떻게 다를까.
영국인-아무말 없이 밖으로 나간다.
미국인-술잔 사진을 찍고 주인을 고소한다.
멕시코인-입으로 후후 불며 마신다.
중국인-파리를 천천히 씹으면서 마신다.
일본인-중국인을 바라보다 자신의 잔을 중국인에게 판다.
한국인-손해 배상을 하라며 난리를 피운다.
(유니텔 송이삐)
운전을 하고 있는데 앞차에 초보운전 표시가 있었습니다.
운전자는 대략 30대 중반 정도의 아주머니였는데 문구가 재밌더군요.
"운전은 초보,마음은 터보,건들면 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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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가 같은날 동시에 죽었다.
운전사는 곧바로 천국에 갔지만 목사는 저승문 앞에서 대기해야 했다.
목사는 자신은 대기중이고 택시 운전사는 천국으로 간 것이 못마땅해 혼자서 투덜거렸다.
하느님이 말하기를 "당신이 설교할 때 신도들은 모두 졸았지만 총알 택시 운전사가 운전할 때는 모두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니라"
(넷츠고 franci )
린다 김 사건을 김씨 개인의 사생활로 치우쳐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로비스트가 여자이기 때문에 갖가지 소문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좀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넷츠고 fairfo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