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8개월 연속 흑자 '행진' .. 반도체 수출 호황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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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무역수지가 반도체 수출의 호황에 힘입어 28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했다.
충남도는 29일 지난 4월중 도내 수출은 12억3천만달러,수입은 9억3천만달러를 기록해 3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98년1월 이후 28개월째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4월의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0% 신장된 기록이다.
수출을 주도한 품목은 반도체로 6억달러어치를 실어내 전월보다 35.7%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석유화학제품도 46.5% 증가한 1억3천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했다.
이기간중 수입증가세도 커 지난4월 도내수입은 9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7.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원자재 수입이 원유가격 상승으로 85.1% 증가했고 자본재도 국내경기 활성화에 따른 전자부품류 수입이 85.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29일 지난 4월중 도내 수출은 12억3천만달러,수입은 9억3천만달러를 기록해 3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98년1월 이후 28개월째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4월의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0% 신장된 기록이다.
수출을 주도한 품목은 반도체로 6억달러어치를 실어내 전월보다 35.7%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석유화학제품도 46.5% 증가한 1억3천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했다.
이기간중 수입증가세도 커 지난4월 도내수입은 9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7.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원자재 수입이 원유가격 상승으로 85.1% 증가했고 자본재도 국내경기 활성화에 따른 전자부품류 수입이 85.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