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빌딩' 7곳 인증 .. 홍은 풍림/월곡 두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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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도림동 대림,홍은동 풍림아파트 등 전국 7개 아파트 단지가 "그린빌딩 시범인증 아파트"로 확정됐다.
환경부는 30일 그린빌딩 시범인증을 신청한 9개 아파트중 7곳을 그린빌딩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은 아파트는 홍은동 풍림,방학동 삼성래미안,신도림동 대림,월곡동 힐스빌 두산(이상 서울),의정부 호원동 현대,용인 죽전5차 현대홈타운,구미 구평 대우아파트 등이다.
이중 홍은동 풍림,신도림동 대림은 내달초 청약접수받는 서울 제5차 동시분양을 통해 수요자들을 찾아간다.
신도림동 대림은 8백53가구 규모로 한국타이어 공장부지에 들어선다. 단지안에 공원을 조성해 녹지율을 높였다.
홍은동 풍림은 7백84가구 규모로 단지뒤에 북한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현장폐기물을 최소화한다.
월곡동 힐스빌,죽전 현대5차,구미 부평 대우,의정부 호원동 현대등은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방학동 삼성래미안은 지난달 분양을 마쳤다.
그린빌딩 시범인증제도는 설계에서 폐기까지 전과정이 환경친화적인 건축물에 대해 환경부가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로 앞으로 소비자들의 아파트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환경부는 30일 그린빌딩 시범인증을 신청한 9개 아파트중 7곳을 그린빌딩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은 아파트는 홍은동 풍림,방학동 삼성래미안,신도림동 대림,월곡동 힐스빌 두산(이상 서울),의정부 호원동 현대,용인 죽전5차 현대홈타운,구미 구평 대우아파트 등이다.
이중 홍은동 풍림,신도림동 대림은 내달초 청약접수받는 서울 제5차 동시분양을 통해 수요자들을 찾아간다.
신도림동 대림은 8백53가구 규모로 한국타이어 공장부지에 들어선다. 단지안에 공원을 조성해 녹지율을 높였다.
홍은동 풍림은 7백84가구 규모로 단지뒤에 북한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현장폐기물을 최소화한다.
월곡동 힐스빌,죽전 현대5차,구미 부평 대우,의정부 호원동 현대등은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방학동 삼성래미안은 지난달 분양을 마쳤다.
그린빌딩 시범인증제도는 설계에서 폐기까지 전과정이 환경친화적인 건축물에 대해 환경부가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로 앞으로 소비자들의 아파트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