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내달1일 열려

제1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이 6월 1일 오전 COEX 컨벤션센터에서 안병엽 정보통신부장관,이계철 한국통신사장 등 정보통신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통신 김수형 인터넷시설단장을 비롯한 6명은 정보화 촉진 및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정보통신부 신영수 경북체신청장 등 3명이 Y2K(컴퓨터 2000년 인식 오류)문제를 해결한 공으로 훈.포장을 받는다. 또 인터넷 무료전화 서비스 제공업체인 (주)새롬기술이 정보문화상 대상을 받으며 진흥상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가,기술상은 (주)드림위즈 정내권 부사장이,교육상에는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심재동 농촌지도사가 받는다.

이날 COEX에서는 제4회 정보화추진종합전시회도 개막된다.

한편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6월 한달동안 정보사냥대회,홈페이지 경진대회,벤처기업제품 전시회,정보통신 표준화 심포지엄 등 각종 행사를 벌인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