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해운.조선사이트 쉬핑넷에 지분 20%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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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는 30일 국내 최초의 해운.조선사이트 전문업체인 (주)쉬핑넷에 20%(5억원)의 지분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사는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유망사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및 벤처캐피탈 유치 알선,회원 확보를 포함한 마케팅및 경영지원등의 업무를 맡게되고 쉬핑넷은 사업운영및 개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따라 양사는 다음달부터 선박 화물 해상정보등 해운과 조선분야에 선주와 화주를 직접 연결하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회원들이 통신비와 중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20여개의 컨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출항지나 귀항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근접한 지역의 선박이나 화물까지 함께 검색할 수있는 서비스도 포함돼있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연말까지 수리선 신조선등의 컨텐츠를 강화함으로써 해운및 조선관련 전문 포털사이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 hankyung.com
현대상사는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유망사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및 벤처캐피탈 유치 알선,회원 확보를 포함한 마케팅및 경영지원등의 업무를 맡게되고 쉬핑넷은 사업운영및 개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따라 양사는 다음달부터 선박 화물 해상정보등 해운과 조선분야에 선주와 화주를 직접 연결하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회원들이 통신비와 중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20여개의 컨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출항지나 귀항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근접한 지역의 선박이나 화물까지 함께 검색할 수있는 서비스도 포함돼있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연말까지 수리선 신조선등의 컨텐츠를 강화함으로써 해운및 조선관련 전문 포털사이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