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명문대 신입생들에 인기 최고

이른바 명문대 신입생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탤런트 겸 영화배우 심은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코마코인터넷사업본부가 유니온조사연구소와 함께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과기대 등 4개 유명대학 신입생 30명씩 1백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심은하가 5.8%의 지지를 얻어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서태지(4.2%), 이나영, 김희선, 정우성(이상 3.3%)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명문대 신입생들이 선호하는 스포츠는 농구(30.0%), 축구(21.7%), 야구(13.3%), 테니스(6.7%), 수영(5.0%) 등이었고 즐기는 취미는 음악감상(26.7%), 독서(10.8%), 영화감상(7.5%), 컴퓨터(6.7%) 등이었다.

이밖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찌개(9.2%), 자장면(7.5%), 닭요리(6.7%), 스파게티, 피자(이상 5.8%)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