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 TV용 홍보영화 국내 첫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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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홍보도 고화질 디지털 영상으로''
삼성전자는 국내 처음으로 고선명(HD)디지털TV용 기업홍보 영화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영화는 화면비 16대9의 HD카메라로 제작돼 고선명 디지털TV로 보면 제맛을 느낄 수있는 디지털 콘텐츠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주제는 ''Leading the Digital Convergence Revolution''(디지털 융합시대의 세계최고 기업). 삼성은 DV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타이틀에 이를 녹화해 3만장을 배포할 계획이며 사내 인터넷방송 채널5(www.sec.co.kr/pr)을 통해 방송중이다.
이 영화는 7억원의 제작비와 10개월간에 걸친 제작기간에 1백50명의 인원이 출연해 완성됐다. 45일간 호주 전역을 돌며 촬영을 했으며 컴퓨터 그래픽합성 작업을 거쳤다.
헬기촬영 36시간, 제작 이동거리 4천km,촬영에 동원된 제품만 컨테이너로 1대분에 이른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김병구 과장은 "디지털TV의 장점을 알리는 컨텐츠의 자체 제작에 목표를 두었다"며 "HD카메라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촬영장소나 소품의 색상, 연기자 의상, 피부상태 등까지 감안했다"고 말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삼성전자는 국내 처음으로 고선명(HD)디지털TV용 기업홍보 영화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영화는 화면비 16대9의 HD카메라로 제작돼 고선명 디지털TV로 보면 제맛을 느낄 수있는 디지털 콘텐츠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주제는 ''Leading the Digital Convergence Revolution''(디지털 융합시대의 세계최고 기업). 삼성은 DV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타이틀에 이를 녹화해 3만장을 배포할 계획이며 사내 인터넷방송 채널5(www.sec.co.kr/pr)을 통해 방송중이다.
이 영화는 7억원의 제작비와 10개월간에 걸친 제작기간에 1백50명의 인원이 출연해 완성됐다. 45일간 호주 전역을 돌며 촬영을 했으며 컴퓨터 그래픽합성 작업을 거쳤다.
헬기촬영 36시간, 제작 이동거리 4천km,촬영에 동원된 제품만 컨테이너로 1대분에 이른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김병구 과장은 "디지털TV의 장점을 알리는 컨텐츠의 자체 제작에 목표를 두었다"며 "HD카메라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촬영장소나 소품의 색상, 연기자 의상, 피부상태 등까지 감안했다"고 말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