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갖춘 낙폭과대주 유망" .. UBS워버그증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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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워버그증권은 2일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데 비해 그동안의 주가하락폭이 컸던 종목이 앞으로 투자유망하다며 한통프리텔등 10개 종목을 추천했다.
한통프리텔 외에 이 증권사가 추천한 종목은 아토 씨엔아이 한솔엠닷컴 휴맥스 LG홈쇼핑 필코전자 텔슨전자 유니와이드 우영 등이다. 이들 10개 종목중 고점대비 낙폭이 가장 큰 회사는 씨엔아이(74%하락)다.
세계적으로 무선인터넷용 모뎀 수요가 증가할 전망에 따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또 아토(55%하락)는 D램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1.4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된 점이 꼽혔으며 한솔엠닷컴(64%하락)은 과거 합병 대상 기업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필코전자(56%하락)는 다층필름콘덴서의 수요 증가로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크게늘어날 것이라며 적정 가격을 1만5천원으로 제시했다.
휴맥스(24% 하락)는 디지탈 셋톱박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한통프리텔(72% 하락)은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삭감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LG홈쇼핑(43% 하락)은 성장성이 높고 현금이 풍부한 점을 꼽았다. 그외 텔슨전자(58% 하락)는 단말기 보조금 삭감에도 불구,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에 따른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UBS워버그는 전망했다.
유니와이드텔레콤(37% 하락)의 경우 성장성이 높은 데이타 저장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영(65% 하락)은 TFT LCD 시장 성장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UBS워버그는 한글과컴퓨터 주성엔지니어링 로커스 오피콤 하나로통신등 5개 종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한글과컴퓨터의 경우 지속적 비즈니스모델이 없는 점이 지적됐으며 주성엔지니어링은 기술경쟁력에 의심이 간다고 설명했다.
로커스는 국내시장 경쟁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불안요인으로 꼽았으며 오피콤은 1분기 실적이 저조한 점을 지적했다.
하나로통신은 장기적으로 한국통신과의 경쟁에서 뒤떨어진다고 평가를 내렸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한통프리텔 외에 이 증권사가 추천한 종목은 아토 씨엔아이 한솔엠닷컴 휴맥스 LG홈쇼핑 필코전자 텔슨전자 유니와이드 우영 등이다. 이들 10개 종목중 고점대비 낙폭이 가장 큰 회사는 씨엔아이(74%하락)다.
세계적으로 무선인터넷용 모뎀 수요가 증가할 전망에 따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또 아토(55%하락)는 D램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1.4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된 점이 꼽혔으며 한솔엠닷컴(64%하락)은 과거 합병 대상 기업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필코전자(56%하락)는 다층필름콘덴서의 수요 증가로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크게늘어날 것이라며 적정 가격을 1만5천원으로 제시했다.
휴맥스(24% 하락)는 디지탈 셋톱박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한통프리텔(72% 하락)은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삭감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LG홈쇼핑(43% 하락)은 성장성이 높고 현금이 풍부한 점을 꼽았다. 그외 텔슨전자(58% 하락)는 단말기 보조금 삭감에도 불구,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에 따른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UBS워버그는 전망했다.
유니와이드텔레콤(37% 하락)의 경우 성장성이 높은 데이타 저장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영(65% 하락)은 TFT LCD 시장 성장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UBS워버그는 한글과컴퓨터 주성엔지니어링 로커스 오피콤 하나로통신등 5개 종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한글과컴퓨터의 경우 지속적 비즈니스모델이 없는 점이 지적됐으며 주성엔지니어링은 기술경쟁력에 의심이 간다고 설명했다.
로커스는 국내시장 경쟁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불안요인으로 꼽았으며 오피콤은 1분기 실적이 저조한 점을 지적했다.
하나로통신은 장기적으로 한국통신과의 경쟁에서 뒤떨어진다고 평가를 내렸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