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크] '디지털카메라'..올림푸스 화질/사용/기능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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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는 초기에 가격이 비싸고 화질이 떨어져 보급률이 저조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반 카메라를 능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격도 크게 낮아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벤치마크에는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2백만화소급의 디지털카메라 4종을 테스트했다.
제품소개
*엡손 PC800 =해상도는 2백14만 화소,렌즈 조절거리는 7mm다. 포켓형 자동카메라와 비슷한 모양이다.
이번에 비교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해상도인 1천9백84x1천4백88을 지원한다.
엡손 프린터와 직접 연결해 바로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USB (Universal Serial Bus) 와 시리얼 2가지 타입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올림푸스 C-2020 =2백11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로 광학 3배줌 렌즈를 사용했다.
렌즈 조절 거리가 6.5~19.5mm로 비교 제품 중에서 가장 길었다. 넓은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서 초점,셔터 스피드,보정값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인터페이스는 시리얼 타입을 쓴다.
*도시바 PDR-M4 =2백14만 화소의 PDR-M4의 렌즈 조절거리는 7.4 mm다.
광학 줌 렌즈는 사용하지 않는다.
포켓형이며 1천6백x1천2백 해상도에서 한 화면을 16개로 분할해 0.25초 간격으로 16회 연속 촬영하는 기능이 있다.
USB타입의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코닥 DC280 =광학 2배 줌렌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렌즈 가용 조절 범위가 6~18mm로 비교적 긴 편이다.
화소수는 2백30만 화소다.
단순화된 메뉴와 그래픽 구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USB타입의 인터페이스를 쓴다.
테스트 방법
최소 광원에서 촬영할 때의 화질을 살펴보기 위해 어두운 곳에서 촛불 4개를 켜놓고 샘플 촬영을 했다.
1m20cm의 거리에 샘플을 놓고 줌으로 촬영,광학 접사능력을 테스트했다.
카메라를 켜고 촬영이 가능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기동속도 테스트도 실시했다.
연속촬영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한번 촬영한 후 다음 촬영이 가능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다.
테스트 결과
최소 광원 촬영에서는 엡손과 올림푸스 제품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올림푸스는 화이트 밸런스가 맞지 않아 붉은 색이 보였지만 화질은 가장 선명했다.
광학접사 테스트에서는 광학 줌과 디지털 줌 기능을 모두 갖고 있는 올림푸스 제품이 가장 선명한 화질을 보여줬다.
코닥 제품도 무난했다.
기동속도 테스트에서는 도시바 제품이 2.5초로 가장 빨랐다.
코닥과 올림푸스 제품은 3초,엡손은 3.6초였다.
재촬영 시간 테스트에서는 코닥 제품이 2초로 가장 빨랐으며 올림푸스 엡손 도시바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번 테스트에서는 올림푸스의 C-2020이 최고로 뽑혔다.
올림푸스 C-2020은 기능이 다양하고 매뉴얼도 잘 갖춰져 있어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초점,셔터 스피드,보정값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리계 우선 방식과 셔터속도 우선 방식 두 가지 촬영 방식을 지원하는 것과 동화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한마디로 C-2020은 디지털카메라의 장점을 잘 살린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시리얼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운로드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자료: 다물시스템 (www.benchmark.co.kr)
최근에는 가격도 크게 낮아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벤치마크에는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2백만화소급의 디지털카메라 4종을 테스트했다.
제품소개
*엡손 PC800 =해상도는 2백14만 화소,렌즈 조절거리는 7mm다. 포켓형 자동카메라와 비슷한 모양이다.
이번에 비교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해상도인 1천9백84x1천4백88을 지원한다.
엡손 프린터와 직접 연결해 바로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USB (Universal Serial Bus) 와 시리얼 2가지 타입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올림푸스 C-2020 =2백11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로 광학 3배줌 렌즈를 사용했다.
렌즈 조절 거리가 6.5~19.5mm로 비교 제품 중에서 가장 길었다. 넓은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서 초점,셔터 스피드,보정값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인터페이스는 시리얼 타입을 쓴다.
*도시바 PDR-M4 =2백14만 화소의 PDR-M4의 렌즈 조절거리는 7.4 mm다.
광학 줌 렌즈는 사용하지 않는다.
포켓형이며 1천6백x1천2백 해상도에서 한 화면을 16개로 분할해 0.25초 간격으로 16회 연속 촬영하는 기능이 있다.
USB타입의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코닥 DC280 =광학 2배 줌렌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렌즈 가용 조절 범위가 6~18mm로 비교적 긴 편이다.
화소수는 2백30만 화소다.
단순화된 메뉴와 그래픽 구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USB타입의 인터페이스를 쓴다.
테스트 방법
최소 광원에서 촬영할 때의 화질을 살펴보기 위해 어두운 곳에서 촛불 4개를 켜놓고 샘플 촬영을 했다.
1m20cm의 거리에 샘플을 놓고 줌으로 촬영,광학 접사능력을 테스트했다.
카메라를 켜고 촬영이 가능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기동속도 테스트도 실시했다.
연속촬영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한번 촬영한 후 다음 촬영이 가능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다.
테스트 결과
최소 광원 촬영에서는 엡손과 올림푸스 제품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올림푸스는 화이트 밸런스가 맞지 않아 붉은 색이 보였지만 화질은 가장 선명했다.
광학접사 테스트에서는 광학 줌과 디지털 줌 기능을 모두 갖고 있는 올림푸스 제품이 가장 선명한 화질을 보여줬다.
코닥 제품도 무난했다.
기동속도 테스트에서는 도시바 제품이 2.5초로 가장 빨랐다.
코닥과 올림푸스 제품은 3초,엡손은 3.6초였다.
재촬영 시간 테스트에서는 코닥 제품이 2초로 가장 빨랐으며 올림푸스 엡손 도시바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번 테스트에서는 올림푸스의 C-2020이 최고로 뽑혔다.
올림푸스 C-2020은 기능이 다양하고 매뉴얼도 잘 갖춰져 있어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초점,셔터 스피드,보정값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리계 우선 방식과 셔터속도 우선 방식 두 가지 촬영 방식을 지원하는 것과 동화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한마디로 C-2020은 디지털카메라의 장점을 잘 살린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시리얼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운로드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자료: 다물시스템 (www.benchma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