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DDM, 동대문시장 상인들에 무료 컴퓨터교육 실시

동대문시장 상인들을위한 무료컴퓨터 교육이 실시된다.

인터넷쇼핑몰 업체인 쇼핑DDM은 동대문의류상가 대표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동대문상가 상인을 대상으로 "동대문시장정보화켐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켐페인의 주된 내용은 총 3백명의 시장상인들에게 전자상거래 기초교육을 위한 무료컴퓨터 교육을 실시하는 것.쇼핑DDM은 또 무료컴퓨터 실습장을 운영,상인들이 자유롭게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10개 동대문 도매상가별 홈페이지 구축 및 상가들간의 온라인망 구축작업 역시 이번 켐페인을 통해 이뤄진다.

쇼핑DDM의 이윤하 사장은 "상인들에게 e비즈니스에 대한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이번 켐페인의 목표"라고 말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