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하위권 추락 .. 뷰익클래식 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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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0.슈페리어.스팔딩.88CC)가 미국PGA투어 뷰익클래식(총상금 3백만달러) 4라운드에서 14번홀을 끝낸 가운데 3오버파를 쳐 하위권에 머물 전망이다.
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미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CC(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중이다.최는 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중위권 도약을 노렸으나 8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이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11번홀(파4) 더블보기, 12번, 13번홀(파4) 연속 보기로 무너지고 말았다.
최는 이번 대회에서 매 라운드 더블보기를 1개씩 범하는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최는 3라운드에서 4오버파 2백17타로 공동62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에서 미국진출후 첫 이글을 잡으며 공동 40위로 뛰었던 최는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부진했다.
아이언샷이 흔들려 그린적중률이 55.5%에 그쳤고 퍼팅도 30개를 기록, 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최의 스케줄관리를 맡고 있는 IMG는 "피로누적과 근육이완 등으로 필드적응력이 저하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
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미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CC(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중이다.최는 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중위권 도약을 노렸으나 8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이어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11번홀(파4) 더블보기, 12번, 13번홀(파4) 연속 보기로 무너지고 말았다.
최는 이번 대회에서 매 라운드 더블보기를 1개씩 범하는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최는 3라운드에서 4오버파 2백17타로 공동62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에서 미국진출후 첫 이글을 잡으며 공동 40위로 뛰었던 최는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부진했다.
아이언샷이 흔들려 그린적중률이 55.5%에 그쳤고 퍼팅도 30개를 기록, 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최의 스케줄관리를 맡고 있는 IMG는 "피로누적과 근육이완 등으로 필드적응력이 저하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