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병역비리 박노항원사, 해외공관에 수배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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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합동수사반이 운영하고 있는 "박노항 특별검거반"은 12일 박노항 원사가 해외로 도피했을 가능성에 대비,외교 통상부의 협조를 받아 전 재외공관에 박 원사에 대한 수배전단을 부착키로 했다.
서영득 국방부 검찰부장은 "박원사가 해외로 도피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홍콩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재외공관에 박원사 수배전단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합동수사반은 박 원사를 조기 검거하기 위해 최정예 수사관으로 구성된 서울지검의 추적검거반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서영득 국방부 검찰부장은 "박원사가 해외로 도피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홍콩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재외공관에 박원사 수배전단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합동수사반은 박 원사를 조기 검거하기 위해 최정예 수사관으로 구성된 서울지검의 추적검거반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