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예정기업 지상 IR] '국민카드' : 고객만족경영 업계 선도

[ 국민카드(www.kookmincard.co.kr) ]

국민신용카드는 1987년9월 국민은행에서 취급하던 신용카드 업무부문을 분리,독립함으로써 국내카드사 중 최초로 설립된 회사다. 설립이래 신용사회 기반을 조성하고 소비자금융 편의증대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1985년 및 1989년도에 마스터와 비자 정회원에 등록함과 아울러 1991년에는 연체관리자동화시스템( Auto Call System )을 업계최초로 도입했고 1998년에 종합채권관리시스템 및 종합여신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종합적인 리스크관리시스템 체제를 확립했다.

또한 정보처리 시스템분야에서도 설립이후 지속적인 투자 및 개발로 1993년 신카드시스템 개발이후 24시간 온라인승인제도,전거래 전승인제도,사고예방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인터넷 전자상거래업무 개시(1997년),차세대 정보시스템 개발(2001년 완료예정)등 앞서가는 연구개발을 펼치고 있다. 또 6백석 규모의 콜센터 구축으로 고객에 더욱 가까이 가고 있다.

고객의 편의증대와 차별적 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산업은행 교보생명 등과의 제휴를 통한 각종 제휴카드 발급 외에 자동차회사,항공사와의 제휴 및 공동마케팅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철은 물론 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계최초의 비접촉식 교통신용카드인
"Pass 카드"를 발급한바 있다.

또 야후 코리아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야후국민카드"와 여성고객을 위한 "e-Queen''s 카드"발급과 굿모닝증권과 업무제휴 등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기능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만족중시의 경영은 영업경쟁력을 제고시켰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최 "고객만족도 1위기업"으로 98,99년 2년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인터넷 이메일 무료계정서비스 사이버지점 사이버머니등) ,고객세분화 및 차별화 (국민 플래티늄카드와 국민 프리패스카드 발급) 등 고객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실생활과 사이버공간에 종합적인 금융솔류션을 제공함으로써 전자금융시대 신용카드업계의 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시장동향 =신용카드사업은 민간소비지출 규모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어 98년 마이너스 성장 (-5.8%) 을 기록했던 국내경기가 99년에는 10%이상 성장에 힘입어 민간소비 지출도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이것이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신용카드산업 규모의 신장추세를 보면 1986년 회원수 156만명,가맹점수 11만7천개점에서 5년후인 1991년에는 각각 1천2백10만명,76만6천개점으로 늘어났으며, 1999년말 현재회원수 3,899만명,가맹점수 619만개점으로 성장하였다.

카드이용금액 규모도 90조원으로 전년대비 42.7%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전년도 실적의 2배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각종 인프라 확충을 통한 카드 사용범위의 확대와 공평과세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 등으로 인해 향후 신용카드업계의 성장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신용카드업계는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리스크관리 강화로 IMF 위기를 극복하고 99년도부터는 경기회복과 더불어 고객별 차별화마케팅 및 각종 보상프로그램개발 등 공격적인 영업확대 전략을 취함으로써 2000년도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전년대비 100%이상 증가하고 있다.

신용카드산업은 기존의 금융산업 영역이 정보산업의 특성과 밀접하게 부가되는 상황에서 시장의 중심이 기존카드업의 기본적인 분야에 양질의 정보를 활용한 고객관리와 상품개발력,고객세분화 및 차별화능력,이업종과의 제휴를 통한 네트워크의 확보,리스크관리 등 무형의 자산부문으로 이동되고 있다.

따라서 카드업계는 정보통신 및 대형유통업체 등 이업종과의 전략적 제휴확대로 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각종 인프라 확충을 통한 카드사용범위 확대,공평과세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 등으로 인해 향후 신용카드 업계의 성장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재무현황 =국민카드는 99년 매출액 8천9백67억원,당기순이익 429억원을 달성했다.

IMF 영향하의 금융권 구조조정으로 98년 국민할부금융(주) 및 장은카드(주)와의 합병에 따른 영업권(506억원)일괄상각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괄목할 만한 실적인 것이다.

99년말 기준으로 581만명의 카드회원과 93만5천개의 가맹점을 보유,브랜드연합체인 비씨카드에 이어 업계2위권을 유지해 왔다.

올해 2천2백억원이상의 순이익과 매출1조2천억원,이용실적 30조원 이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410%,35%,116%의 증가세를 이루는 셈이다.

올 1.4분기의 실적은 2천6백27억원의 매출에 525억원의 흑자를 기록,전년 동기대비 각각 17%,1,170%의 신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실적 90조원의 두배가 넘는 "카드사용액 200조원 시대"가 예상되는 올해 국민카드는 업계 최고의 위치를 계속 유지함으로써 업계최초로 코스닥등록을 통한 제2의창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장기비전 =2000년도를 "제2의 창업달성 원년"으로 설정하고 새천년 사이버금융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금융회사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고객만족경영 주주만족경영 전략적 마케팅경영 내실경영 신지식경영의 5대 핵심경영방침을 2000년도 중점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강력히 추진중이며 2005년도 총자산 26조원,당기순이익 9천억원,매출액 4조1천억원, ROA 3.8%, ROE 28%가 국민카드의 미래모습이다.

이러한 경영혁신의 결과 회사의 비전인 " TOP-CREDIT21 -고객의 Main 카드,업계의 Major 카드"위치를 공고히 함은 물론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e비즈니스 및 전자화폐 등 차세대 신기술분야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규모 및 질적인 면에서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