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트러스트테크놀로지 지분 33% 인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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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통합(NI) 전문업체인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이 ASP(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것)와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트러스트테크놀로지(대표 김완희)를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를 위해 모두 10억원을 들여 트러스트테크놀로지의 지분 33%를 인수키로 했다. 트러스트테크놀로지는 올 4월 설립됐으며 ASP와 DRM(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시큐어 페이먼트(Secure Payment),전자상거래 솔루션 등에서 핵심 기술력을 갖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삼성SDS 출신의 김완희 박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트러스트테크놀로지는 미국 ASP시큐어사와 ASP솔루션을 공동 개발했고 한국에서 그 제품의 우선영업권을 갖고 있다. 미국 글래시어(Glacier)사와도 시큐어 페이먼트 솔루션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었다.
에스넷시스템 박효대 사장은 "하드웨어 중심의 NI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ASP와 디지털 정보보호나 저작권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소프트 네트워크"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올해 매출 목표액 1천23억원중 네트워크서비스 분야의 매출 비중을 20% 이상으로 잡고 있다. (02)3469-2936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에스넷시스템은 이를 위해 모두 10억원을 들여 트러스트테크놀로지의 지분 33%를 인수키로 했다. 트러스트테크놀로지는 올 4월 설립됐으며 ASP와 DRM(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시큐어 페이먼트(Secure Payment),전자상거래 솔루션 등에서 핵심 기술력을 갖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삼성SDS 출신의 김완희 박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트러스트테크놀로지는 미국 ASP시큐어사와 ASP솔루션을 공동 개발했고 한국에서 그 제품의 우선영업권을 갖고 있다. 미국 글래시어(Glacier)사와도 시큐어 페이먼트 솔루션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었다.
에스넷시스템 박효대 사장은 "하드웨어 중심의 NI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ASP와 디지털 정보보호나 저작권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소프트 네트워크"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올해 매출 목표액 1천23억원중 네트워크서비스 분야의 매출 비중을 20% 이상으로 잡고 있다. (02)3469-2936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