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넷, 특수학교등 대상 무료 컴퓨터 교육 실시

이런넷 이런넷(대표 최진열)은 최근 고아원 장애인단체 특수학교 등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무료 교육은 17개 과목이며 현재 이런넷 사이트(www.e-run.net)에서 유료로 서비스되는 그래픽 과정,오피스 과정,윈도 과정,인터넷 과정,멀티미디어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무료교육을 원하는 모든 비영리단체는 전화로 문의한 후 가입서류와 증명서류1부를 팩스로 보내면 된다.

이런넷은 또 직원수 1백명이하 사업장에 대해서 저렴한 연회비로 인터넷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기업 가운데 2개를 추첨,총 2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02)555-8550 김경근 기자 choice@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