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삼양제넥스, 택솔 FDA승인시기 미정

이회사가 개발한 항암제 원료인 택솔이 고정거래처를 얻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같은 소문은 택솔을 받아 주사제로 가공하는 미국의 디보렉스사가 8월께 미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어 택솔주사제를 본격 생산할 것이란 얘기에 편승한 것이다. 이에대해 회사관계자는 "미국회사의 FDA승인시기에 대해선 아는바 없다"며 "다만 연내 승인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듣고있다"고 말했다.

택솔을 제재로한 주사제가 FDA의 승인을 얻으면 이부문에서 연간 1백억원이상의 매출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