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16일) 새롬등 인터넷주 반등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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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기술등 인터넷 관련주들의 주도 속에 코스닥지수가 4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투신을 포함한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 했으나 일반투자자들이 낙폭이 컸던 인터넷주와 지수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사자에 나서 지수를 오름세로 돌려놓았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5포인트 오른 146.87을 기록했다.
벤처지수도 341.6으로 10.80포인트가 올랐다.
한경코스닥지수 역시 2.31포인트 오른 57.76을 나타냈다. 내린종목이 하한가 25개를 포함해 2백34개로 오른종목 2백26개(상한가 43개)보다 약간 많았으나 한통프리텔등 대형주의 강세로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거래대금이 3조26억으로 3일만에 3조원대를 회복,향후 시장전망을 밝게했다.
거래량은 2억2천7백56만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동시호가 직후 140선이 무너지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 나스닥의 강세와 단기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시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차차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새롬기술을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어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현지법인 설립 등을 재료로 새롬이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다음 싸이버텍 디지틀조선 로커스등이 뒤따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등 통신관련 대형주들로 오름세를 보였다.
싯가총액 20위권내에서는 하나로통신 SBS 동특 파워텍 쌍용정보통신 일부종목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웰링크 코리아링크 한아시스템 인성정보 인터링크등 네트워크 장비업체들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컴퓨터 메디다스등 의약분업관련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최근 강한테마를 형성했던 마크로젠 이지바이오 대성미생물연구소 벤트리등 생명공학관련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도 신규등록한 이오리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투자주체별로 개인들은 이날 2백2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가와 외국인등은 각각 1백29억여원과 45억여원을 순매도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투신을 포함한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 했으나 일반투자자들이 낙폭이 컸던 인터넷주와 지수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사자에 나서 지수를 오름세로 돌려놓았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5포인트 오른 146.87을 기록했다.
벤처지수도 341.6으로 10.80포인트가 올랐다.
한경코스닥지수 역시 2.31포인트 오른 57.76을 나타냈다. 내린종목이 하한가 25개를 포함해 2백34개로 오른종목 2백26개(상한가 43개)보다 약간 많았으나 한통프리텔등 대형주의 강세로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거래대금이 3조26억으로 3일만에 3조원대를 회복,향후 시장전망을 밝게했다.
거래량은 2억2천7백56만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동시호가 직후 140선이 무너지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 나스닥의 강세와 단기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시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차차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새롬기술을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어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현지법인 설립 등을 재료로 새롬이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다음 싸이버텍 디지틀조선 로커스등이 뒤따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등 통신관련 대형주들로 오름세를 보였다.
싯가총액 20위권내에서는 하나로통신 SBS 동특 파워텍 쌍용정보통신 일부종목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웰링크 코리아링크 한아시스템 인성정보 인터링크등 네트워크 장비업체들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컴퓨터 메디다스등 의약분업관련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최근 강한테마를 형성했던 마크로젠 이지바이오 대성미생물연구소 벤트리등 생명공학관련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도 신규등록한 이오리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투자주체별로 개인들은 이날 2백2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가와 외국인등은 각각 1백29억여원과 45억여원을 순매도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