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TV홈쇼핑에서 가장 잘 팔린 상품은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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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홈쇼핑과 CJ39쇼핑 등 TV홈쇼핑에서 올 상반기중(1월1일~6월10일) 가장 잘 팔린 상품은 컴퓨터인 것으로 18일 밝혀졌다.
CJ39쇼핑의 경우 이 기간중 "삼보 드림시스컴퓨터"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삼보드림시스 고성능컴퓨터" 등 4개 컴퓨터 모델이 상반기 10대 히트 상품에 포함됐다. LG홈쇼핑 역시 현대멀티캡 차세대 프리미엄을 비롯해 무려 14개 컴퓨터가 히트상품 50위안에 포함됐다.
이들 컴퓨터의 판매액을 합할 경우 올상반기중 단일품목으로는 컴퓨터가 가장 많이 팔렸다는게 LG홈쇼핑측 설명이다.
홈쇼핑의 주고객층이 주부인 만큼 미용.조리.가전제품은 여전히 강세였다. LG홈쇼핑의 경우 바비리스 스팀스타일링기가 17만2천5백개 팔려(1백2억원) 히트상품 1위에 등극했으며 CJ39에서는 가정용 필수 조리기구인 "파워!도깨비 방망이"가 2위에 올랐다(LG홈쇼핑에서는 6위).김치냉장고 딤채도 두 회사의 10대 히트상품 대열에 나란히 끼었다.
오스카 만능녹즙기,카이젤 건강 제빵기 등도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미용관련 상품으로 CJ39의 경우 피부마사지 기구인 "전문피부관리사 뷰리"가 5위에 올라 2년 연속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건강관련 제품도 큰 인기를 얻었다.
LG홈쇼핑의 경우 2만1천3백개가 팔려 58억6천만원을 기록한 "원적외선 옥돌건강매트"가 히트상품 톱10중 3위에 랭크됐다.
"명세당 사슴녹용골드"는 3만9천8백개가 팔려 39억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순위는 5위였다.
8천5백30개가 팔려 32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한방다이어트식품인 "헬스21다이어트"는 7위에 올라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안에 진입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CJ39쇼핑의 경우 이 기간중 "삼보 드림시스컴퓨터"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삼보드림시스 고성능컴퓨터" 등 4개 컴퓨터 모델이 상반기 10대 히트 상품에 포함됐다. LG홈쇼핑 역시 현대멀티캡 차세대 프리미엄을 비롯해 무려 14개 컴퓨터가 히트상품 50위안에 포함됐다.
이들 컴퓨터의 판매액을 합할 경우 올상반기중 단일품목으로는 컴퓨터가 가장 많이 팔렸다는게 LG홈쇼핑측 설명이다.
홈쇼핑의 주고객층이 주부인 만큼 미용.조리.가전제품은 여전히 강세였다. LG홈쇼핑의 경우 바비리스 스팀스타일링기가 17만2천5백개 팔려(1백2억원) 히트상품 1위에 등극했으며 CJ39에서는 가정용 필수 조리기구인 "파워!도깨비 방망이"가 2위에 올랐다(LG홈쇼핑에서는 6위).김치냉장고 딤채도 두 회사의 10대 히트상품 대열에 나란히 끼었다.
오스카 만능녹즙기,카이젤 건강 제빵기 등도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미용관련 상품으로 CJ39의 경우 피부마사지 기구인 "전문피부관리사 뷰리"가 5위에 올라 2년 연속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건강관련 제품도 큰 인기를 얻었다.
LG홈쇼핑의 경우 2만1천3백개가 팔려 58억6천만원을 기록한 "원적외선 옥돌건강매트"가 히트상품 톱10중 3위에 랭크됐다.
"명세당 사슴녹용골드"는 3만9천8백개가 팔려 39억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순위는 5위였다.
8천5백30개가 팔려 32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한방다이어트식품인 "헬스21다이어트"는 7위에 올라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안에 진입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