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빚...5분기째 증가세보여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00년 1.4분기중 가계신용동향''에 따르면 가계는 경기 회복 속에도 지난 99년 1.4분기 이후 5분기째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일반가정이 물품이나 용역,주택의 구입을 위해 금융기관이나 판매회사로 부터 빌린 돈인 가계신용 잔액이 지난 3월말 현재 221조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말 213조원보다 8조원(3.8%) 증가한 것이다.

또한 작년 동기(185조6천억원)에 비해서는 19.1% 늘어났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