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인천국제공항내 단체급식권 수주

삼성에버랜드는 인천국제공항내 11개 식당중 6개 식당의 단체급식 사업을 따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가 수주한 식당은 신공항내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 및 외국항공사 화물터미널,여객터미널 상주기관,공항관리 청사,청원경찰대 식당 등이다. 연간 매출규모는 90억원으로 식당별로 4~6년의 계약기간을 고려할 때 총 사업규모는 4백10억원 수준이다.

삼성에버랜드의 단체급식 부문인 유통사업부는 지난해 2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3백개 사업장에 50만식,3천4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