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 '외눈과 두눈'
입력
수정
一目之視也, 不若二目之視也;
일목지시야 불약이목지시야
一耳之聽也, 不若二耳之聽也;
일이지청야 불약이이지청야 一手之操也, 不若二手之强也.
일수지조야 불약이수지강야
외눈으로 보는 것은 두 눈으로 보는것만 못하며,한 귀로 듣는 것은 두 귀로 듣는것만 못하고,한 손으로 잡는 것은 두 손으로 꽉 잡는 것만 못하다.
--------------------------------------------------------------- 묵자 상동에 있는 말이다.
사람의 신체구조를 살펴보면 눈,귀,손이 모두 둘로 되어 있다.
살아가기 위하여는 사람의 신체 각 기관이 제 기능을 유효하게 발휘해 주어야 한다. 두 눈으로 똑똑히 보는 것,두 귀로 똑똑히 듣는 것,두 손으로 꽉 잡는 것은 외눈,한쪽 귀,한 손으로 보고 듣고 잡는 것보다 기능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남과 북이 각기 떨어져서 외눈,한 귀,한 손으로 살아가는 것 보다는 합쳐서 두 눈,두 귀,두 손으로 보고 듣고 잡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도 자명한 이치이다.
이병한 서울대 명예교수
일목지시야 불약이목지시야
一耳之聽也, 不若二耳之聽也;
일이지청야 불약이이지청야 一手之操也, 不若二手之强也.
일수지조야 불약이수지강야
외눈으로 보는 것은 두 눈으로 보는것만 못하며,한 귀로 듣는 것은 두 귀로 듣는것만 못하고,한 손으로 잡는 것은 두 손으로 꽉 잡는 것만 못하다.
--------------------------------------------------------------- 묵자 상동에 있는 말이다.
사람의 신체구조를 살펴보면 눈,귀,손이 모두 둘로 되어 있다.
살아가기 위하여는 사람의 신체 각 기관이 제 기능을 유효하게 발휘해 주어야 한다. 두 눈으로 똑똑히 보는 것,두 귀로 똑똑히 듣는 것,두 손으로 꽉 잡는 것은 외눈,한쪽 귀,한 손으로 보고 듣고 잡는 것보다 기능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남과 북이 각기 떨어져서 외눈,한 귀,한 손으로 살아가는 것 보다는 합쳐서 두 눈,두 귀,두 손으로 보고 듣고 잡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도 자명한 이치이다.
이병한 서울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