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근의 종목찾기] '제일제당' ; '현대자동차' ; '비트컴퓨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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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속에서 시세는 시작되고,모든 사람이 기쁨에 들뜰 때 시세는 끝난다는 말이 있다.
모든 사람들이 향후 장세를 비관할 때가 바닥이라는 의미이고,시장의 분위기가 향후 상승세를 낙관할 때만큼 위험한 때도 없다는 말이다. 요즘 주식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보면 향후 장세에 대한 비관과 낙관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거꾸로 말하면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 어렵다는 의미인듯 하다.
선물거래 동향의 실시간 제공과 데이 트레이딩의 영향으로 지난주는 전형적인 전강후약의 모습이었는데 이번 주 역시 지루한 한 주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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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제당 ]기술적지표로 사용되는 여러 지표 중에 볼린저밴드라는 것이 있다.
주가는 상승(하락)추세라고 무한정 상승(하락)하기보다는 상승 하락을 거듭하면서 일정한 폭 안에서 움직인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보통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상하 밴드를 덧붙이는데,상하 밴드의 폭은 주가와 이동평균과의 표준편차를 사용한다. 예컨대 그동안 주가의 움직임이 별로 활발하지 않았다면 주가와 이동평균과의 표준편차도 작아지고,결국 밴드의 폭도 좁혀지게 된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밴드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면 그만큼 급등이나 급락의 가능성이 높다는 뜻과 일맥상통한다.
제일제당의 차트가 바로 그런 모양이다.
주가는 20일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하고 있으나 최근 움직임은 그리 활발하지 않다.
큰 폭의 움직임이 조만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현대자동차 ]
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아질 경우 큰 폭의 움직임이 예상된다는 원리는 쉽사리 이해할 수 있다.
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아졌다면(조정기간이 길었다면)그만큼 매수세력과 매도세력간의 힘의 균형이 팽팽하였다는 의미이다.
팽팽하게 맞서다보면 결국 어느 한쪽이 무너지기 마련.
그 결과가 주가의 급등이나 급락으로 나타난다.
볼린저밴드만으로는 큰폭의 움직임 이 있을 것을 예상할 수 있으나 급등할지 급락할지는 알 수 없다.
다른 보조적인 지표를 사용하여 방향을 예상해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6월초까지 주가의 움직임이 미미하였으나(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아졌으나) 결국 급등하는 모습이다.
1만8천원대에 저항선이 엿보이기에 일단은 조정이 예상되지만 추세상으로는 상승세라고 판단된다.
조정을 기다려 1만5천원 이하에서 매수하고 싶다.
[ 비트컴퓨터 ]
뉴튼이 관성의 법칙에서 말하였듯 모든 움직이는 물체에는 관성이 있기 마련이다.
주가도 예외는 아니어서 우리는 이를 추세 라고 부른다.
추세를 따라 상승추세일 때 매수하고 하락추세일 때 매도하는 방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차라리 안전한 방법이 될 때가 많다.
그리고 상승추세라 할지라도 그저 끝간데 없이 뻗어나가기보다는 중간에 조정을 거치는 경우가 더 안전하다.
주가가 오를 때 팔고자 하는 세력이 일시적으로 몰리면 조정이 나타나게 되는데,이런 조정을 거치고도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 추세는 그만큼 강력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비트컴퓨터는 5월말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고 중간중간 조정을 거쳤으나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만원 정도에 저항선이 엿보이며 그 수준을 돌파할 경우 2만5천원 이상도 무난할 듯 하다.
[ 인성정보 ]
지지선과 저항선은 종종 그 역할을 바꾸는 경향이 많다.
이제까지 주가의 하락을 막아주던 지지선이 일단 무너지고 나면 그 이후에는 되레 주가상승의 걸림돌이 되는 저항선이 되는 것이 그 예이다.
지지선이었다면 그만큼 그 수준에서 매수물량이 많았다는(그러니 주가가 하락하지 않았다) 의미인데,일단 그 수준이 무너졌으니 추후 주가가 그 근처로 오를 때에는 당시 매수하였던 물량들이 매물로 나오게된다.
즉 저항선이 되는 것이다.
인성정보는 4월중순부터 5월중순까지 1만9천-2만원 수준이 강력한 지지선이 되었으나 결국 무너졌고,최근 주가 반등기에는 거꾸로 저항선이 되는 모습이다. 20일 이동평균선이 유지되고 있기에 현재의 추세는 상승세라고 판단되나 이번에도 2만원 언저리가 저항선이 될 전망.
이 수준을 돌파한다면 3만원 근처까지는 별달리 저항선이 없다.
모든 사람들이 향후 장세를 비관할 때가 바닥이라는 의미이고,시장의 분위기가 향후 상승세를 낙관할 때만큼 위험한 때도 없다는 말이다. 요즘 주식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보면 향후 장세에 대한 비관과 낙관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거꾸로 말하면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 어렵다는 의미인듯 하다.
선물거래 동향의 실시간 제공과 데이 트레이딩의 영향으로 지난주는 전형적인 전강후약의 모습이었는데 이번 주 역시 지루한 한 주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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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제당 ]기술적지표로 사용되는 여러 지표 중에 볼린저밴드라는 것이 있다.
주가는 상승(하락)추세라고 무한정 상승(하락)하기보다는 상승 하락을 거듭하면서 일정한 폭 안에서 움직인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보통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상하 밴드를 덧붙이는데,상하 밴드의 폭은 주가와 이동평균과의 표준편차를 사용한다. 예컨대 그동안 주가의 움직임이 별로 활발하지 않았다면 주가와 이동평균과의 표준편차도 작아지고,결국 밴드의 폭도 좁혀지게 된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밴드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면 그만큼 급등이나 급락의 가능성이 높다는 뜻과 일맥상통한다.
제일제당의 차트가 바로 그런 모양이다.
주가는 20일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하고 있으나 최근 움직임은 그리 활발하지 않다.
큰 폭의 움직임이 조만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현대자동차 ]
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아질 경우 큰 폭의 움직임이 예상된다는 원리는 쉽사리 이해할 수 있다.
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아졌다면(조정기간이 길었다면)그만큼 매수세력과 매도세력간의 힘의 균형이 팽팽하였다는 의미이다.
팽팽하게 맞서다보면 결국 어느 한쪽이 무너지기 마련.
그 결과가 주가의 급등이나 급락으로 나타난다.
볼린저밴드만으로는 큰폭의 움직임 이 있을 것을 예상할 수 있으나 급등할지 급락할지는 알 수 없다.
다른 보조적인 지표를 사용하여 방향을 예상해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6월초까지 주가의 움직임이 미미하였으나(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아졌으나) 결국 급등하는 모습이다.
1만8천원대에 저항선이 엿보이기에 일단은 조정이 예상되지만 추세상으로는 상승세라고 판단된다.
조정을 기다려 1만5천원 이하에서 매수하고 싶다.
[ 비트컴퓨터 ]
뉴튼이 관성의 법칙에서 말하였듯 모든 움직이는 물체에는 관성이 있기 마련이다.
주가도 예외는 아니어서 우리는 이를 추세 라고 부른다.
추세를 따라 상승추세일 때 매수하고 하락추세일 때 매도하는 방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차라리 안전한 방법이 될 때가 많다.
그리고 상승추세라 할지라도 그저 끝간데 없이 뻗어나가기보다는 중간에 조정을 거치는 경우가 더 안전하다.
주가가 오를 때 팔고자 하는 세력이 일시적으로 몰리면 조정이 나타나게 되는데,이런 조정을 거치고도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 추세는 그만큼 강력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비트컴퓨터는 5월말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고 중간중간 조정을 거쳤으나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만원 정도에 저항선이 엿보이며 그 수준을 돌파할 경우 2만5천원 이상도 무난할 듯 하다.
[ 인성정보 ]
지지선과 저항선은 종종 그 역할을 바꾸는 경향이 많다.
이제까지 주가의 하락을 막아주던 지지선이 일단 무너지고 나면 그 이후에는 되레 주가상승의 걸림돌이 되는 저항선이 되는 것이 그 예이다.
지지선이었다면 그만큼 그 수준에서 매수물량이 많았다는(그러니 주가가 하락하지 않았다) 의미인데,일단 그 수준이 무너졌으니 추후 주가가 그 근처로 오를 때에는 당시 매수하였던 물량들이 매물로 나오게된다.
즉 저항선이 되는 것이다.
인성정보는 4월중순부터 5월중순까지 1만9천-2만원 수준이 강력한 지지선이 되었으나 결국 무너졌고,최근 주가 반등기에는 거꾸로 저항선이 되는 모습이다. 20일 이동평균선이 유지되고 있기에 현재의 추세는 상승세라고 판단되나 이번에도 2만원 언저리가 저항선이 될 전망.
이 수준을 돌파한다면 3만원 근처까지는 별달리 저항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