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청문회 위원 확정

여야는 내달초 실시되는 대법관 인사청문회에 참여할 특위 위원을 확정, 26일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협 천정배 추미애 이원성 전용학 송영길 의원, 한나라당은 박희태 김용균 이재오 황우여 김광원 윤경식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그러나 위원장 직을 둘러싸고 한나라당이 총리 인사청문회 특위위원장을 여당이 맡은 만큼 대법관 인사청문회 특위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 논란이 예상된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