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끄는 전시] 기발한 상상력-포복절도전

촌철살인의 풍자와 재치가 번뜩이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기발한 상상력-포복절도"전이 7월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사비나에서 열린다.

음란한 책을 보다가 들킨 사춘기 소녀의 홍당무 얼굴,죽는 순간까지 성적 욕망을 채우지 못해 파르르 떠는 소의 발기된 생식기등 각종 기발한 작품들이 나온다. 회화 20점,조각 10점내외.

참여작가는 조각쪽에 구본주 함진 이봉수등 5명,회화에 안윤모 안창홍 박불똥 오돌또기 방정아등 11명이다.

(02)736-43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