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 끝 .. '한국의 음식명가...' 출간

"오늘은 뭘 먹을까,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맛있는 음식점을 한 곳에 다 모았어요" 이름난 음식점 정보를 한 권으로 정리한 "한국의 음식명가 1300집"(김순경 저,강천출판사,3만8천원)이 나왔다.

이 책은 한 페이지에 한 집씩 1천3백곳을 선정,날마다 겪는 먹거리 고민을 덜어준다.

특히 휴가철 여행객들을 위해 각 지역 별미집까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주소와 전화번호,상차림 사진,대표적인 요리,약도도 함께 실려 있다.

서울 시내에서는 종로구의 "한일관"을 비롯 한정식집 "은정",해장국집 "청진옥",교보빌딩 뒤 "안성또순이",칼국수집 "혜화칼국수",복요리집 "태진복집" 등이 뽑혔다.

두산의 인터넷 음식사이트(www.ob green.com)에 올라있는 2천여개 음식점 가운데 여행가인 저자가 맛,서비스 수준,주인의 음식철학 등을 고려해 선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