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한국통신.포항제철 '매수지속'"...모건스탠리 딘위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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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건스탠리 딘위터증권이 삼성전자 한국통신 포항제철에 대해 ''매수지속''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2일 모건스탠리증권은 ''글로벌 이머징마켓 전략''보고서를 통해 IT(정보기술)주식 가운데 반도체 공급부족 혜택을 입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목표가격으로는 50만원을 제시했다.
정보통신관련 주식에서는 한국통신을, 재료 분야에서는 포항제철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강력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포철의 목표가격은 14만9천원으로 잡았다. 모건스탠리증권은 이어 경기상승세가 둔화될수록 미국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이머징마켓에 대한 긍정적 투자시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국 인도 브라질등의 주가가 나스닥주가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어 투자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2일 모건스탠리증권은 ''글로벌 이머징마켓 전략''보고서를 통해 IT(정보기술)주식 가운데 반도체 공급부족 혜택을 입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목표가격으로는 50만원을 제시했다.
정보통신관련 주식에서는 한국통신을, 재료 분야에서는 포항제철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강력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포철의 목표가격은 14만9천원으로 잡았다. 모건스탠리증권은 이어 경기상승세가 둔화될수록 미국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이머징마켓에 대한 긍정적 투자시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국 인도 브라질등의 주가가 나스닥주가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어 투자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