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리눅스원, 리눅스 전문가 교육과정 공동운영

컴팩코리아와 리눅스원이 공동으로 리눅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컴팩코리아는 리눅스 운영체제(OS) 전문업체 리눅스원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리눅스 ASE 자격증 과정"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 6월 세계적인 리눅스 전문업체 레드햇과 컴팩코리아가 맺은 제휴에 따라 이뤄졌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컴퓨터와 리눅스 OS 관련 기술과 프로그램에 대한 4개 과목을 이수한 뒤 시험에서 일정 수준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교육은 리눅스원이 주관한다. 컴팩코리아 측은 "올해 안에 모두 5백명의 공인 리눅스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컴팩은 자격증 취득자 가운데 선착순 1백명에게 노트북을 지급할 예정이이다.

(02)3771-2706

조정애 기자 jcho@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