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산업, 찰덱스사로 개명..사업 다각화 추진

알루미늄 탈산제 전문 생산업체인 덕은산업(대표 정우조)이 알덱스로 사명을 바꾸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알덱스는 올 하반기부터 비철금속 분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신소재 에너지 시스템 B2B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지난 87년부터 포항제철 광양제철소에 탈산제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국내 알루미늄 탈산제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백20억원 매출액에 35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렸다.

(02)555-4451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