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일은 車 무상점검 받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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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0일 집에서 가까운 정비업소에서 자동차를 무상점검 받으세요"
자동차전문 시민단체인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은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매달 10일을 "자동차 점검의 날"로 지정, 전국 1만2천개 정비업소를 통해 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점검받을 수 있는 내용은 엔진오일의 양과 오염정도 브레이크오일의 양과 클러치오일의 양 냉각수의 양 엔진의 심한 진동과 이상음 타이어 공기압 각종 벨트의 장력 상태 등이다.
이 단체의 임기상 공동대표는 "차량에 문제가 생긴 다음에 정비하기 보다 사전에 문제점을 점검함으로써 경제적인 자동차생활을 하고 현재 7.6년에 불과한 폐차주기를 늘리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무상 점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업소들을 찾으려면 시민운동연합 사무실(02-2633-4177)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carten.co.kr),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소(02-749-9333)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자동차전문 시민단체인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은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매달 10일을 "자동차 점검의 날"로 지정, 전국 1만2천개 정비업소를 통해 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점검받을 수 있는 내용은 엔진오일의 양과 오염정도 브레이크오일의 양과 클러치오일의 양 냉각수의 양 엔진의 심한 진동과 이상음 타이어 공기압 각종 벨트의 장력 상태 등이다.
이 단체의 임기상 공동대표는 "차량에 문제가 생긴 다음에 정비하기 보다 사전에 문제점을 점검함으로써 경제적인 자동차생활을 하고 현재 7.6년에 불과한 폐차주기를 늘리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무상 점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업소들을 찾으려면 시민운동연합 사무실(02-2633-4177)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carten.co.kr),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소(02-749-9333)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