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아파트 발코니.지붕에 화단 조성...청주 개신등 5개 지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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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는 앞으로 발코니 외부와 지붕에 화단이 설치되고 외벽에 담쟁이 덩굴이 있는 친환경 그린(녹화)아파트로 지어진다.
대한주택공사는 5일 아파트 단지 미관 향상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친환경 단지설계기법"을 개발,청주개신,용인신갈,제주중문,부산안락,인천삼산등 전국 5개 택지개발지구에 지을 아파트 7천50가구에 시범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아파트 단지 미관 향상을 위해 발코니에 화단을 설치토록한 개정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주공은 앞으로 공급하는 모든 아파트를 이 설계기법에 따라 건설할 방침이다.
주공이 이번에 개발한 그린아파트단지 설계기법은 발코니 외부에 화단을 설치하고 아파트 건물 외벽에 담쟁이 덩굴이 자랄 수 있도록 받침대를 설치토록 했다.
또 최상층 아파트에는 다락방과 전용발코니를 만들 수 있게 했다.
송진흡 기자 jinhup@hankyung.com
대한주택공사는 5일 아파트 단지 미관 향상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친환경 단지설계기법"을 개발,청주개신,용인신갈,제주중문,부산안락,인천삼산등 전국 5개 택지개발지구에 지을 아파트 7천50가구에 시범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아파트 단지 미관 향상을 위해 발코니에 화단을 설치토록한 개정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주공은 앞으로 공급하는 모든 아파트를 이 설계기법에 따라 건설할 방침이다.
주공이 이번에 개발한 그린아파트단지 설계기법은 발코니 외부에 화단을 설치하고 아파트 건물 외벽에 담쟁이 덩굴이 자랄 수 있도록 받침대를 설치토록 했다.
또 최상층 아파트에는 다락방과 전용발코니를 만들 수 있게 했다.
송진흡 기자 jinhu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