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BS공장 증설 작업 .. LG화학 현지社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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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중국 현지의 ABS 생산공장인 닝보LG용싱케미칼의 생산능력을 내년말까지 연산 30만t 규모로 확대키로 중국측 합작선인 용싱케미칼(甬興化工廠)과 합의했다고 5일 발표했다.
98년 7월 연산 6만t 규모로 생산에 들어간 닝보LG용싱케미칼은 1차로 오는 9월말까지 생산능력을 13만t 규모로 늘리기위해 최근 증설 작업에 들어갔다고 LG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가 중국 공장을 증설하는 것은 ABS수지의 중국내 수요가 연간 1백70만t규모인데 공급은 40만t 정도에 불과해 사업 전망이 밝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ABS 수지는 자동차 내장재 및 전자제품 외장재 등에 주로 쓰인다.
LG화학은 닝보LG용싱케미칼이 증설되면 국내외 공장에서 총 70만t의 ABS 생산능력을 확보,세계 3위의 ABS 생산업체로 올라서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은 닝보LG용싱케미칼의 지분을 75% 보유하고 있다.
98년 7월 연산 6만t 규모로 생산에 들어간 닝보LG용싱케미칼은 1차로 오는 9월말까지 생산능력을 13만t 규모로 늘리기위해 최근 증설 작업에 들어갔다고 LG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가 중국 공장을 증설하는 것은 ABS수지의 중국내 수요가 연간 1백70만t규모인데 공급은 40만t 정도에 불과해 사업 전망이 밝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ABS 수지는 자동차 내장재 및 전자제품 외장재 등에 주로 쓰인다.
LG화학은 닝보LG용싱케미칼이 증설되면 국내외 공장에서 총 70만t의 ABS 생산능력을 확보,세계 3위의 ABS 생산업체로 올라서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은 닝보LG용싱케미칼의 지분을 75%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