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자민련명예총재, 韓日의원연맹 한국측 회장제의 수락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공석중인 한.일의원 연맹 한국측 회장을 맡는다.

김 명예총재는 지난달 20일 청와대 만찬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의원 연맹 한국측 회장직은 지난 1월26일 박태준 전 총리가 총리취임과 함께 물러난 이후 민주당 김봉호 회장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으나 김 대행이 총선에서 낙선,현재 공석인 상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