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박람회] '제노백' .. 충치백신/진단약 개발

충치백신및 진단시약등을 개발하는 생명공학벤처회사이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유전학을 전공한 아주대 한승훈박사가 설립했다. 주요주주도 아주대와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들로 구성돼 있다.

자본금은 3억5천만원.

이 회사는 충치를 예방하는 코점막형 충치예방백신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유아들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약개념의 충치예방도포제로 세계적으로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충치백신과 안전치약등을 주력제품으로 제약회사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신생아의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진단시약의 국산화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2년께면 진단시약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2004년께면 순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16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연구개발비등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003년께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