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on BIZ] 특허 아이디어 내면 최고 3천만원 포상..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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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아이디어를 내면 포상금을 드립니다"
현대자동차가 직원들이 낸 특허와 아이디어를 현금으로 보상하는 "직원특허보상제"로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지난 9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 제도는 남양연구소와 울산연구소 마북연구소 등의 현업 직원들이 특허로 연간 5백만원 이상의 원가절감 등의 효과를 냈을 경우 최고 3천만원을 포상한다.
올해는 "내연기관의 로커아암샤프트 고정구조"(남양연구소 김윤석과장)등 17건의 특허를 현장에 적용해 모두 3백44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현대는 아이디어를 낸 19명의 직원들에 2백1만~3천만원까지 총 1억9천2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현대차는 이 제도 도입으로 전체 발명에 대한 현업직원의 특허발명 비중이 93년 66%에서 98년 89%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이면서 비용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포상금을 올리는 등 보다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직원들이 낸 특허와 아이디어를 현금으로 보상하는 "직원특허보상제"로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지난 9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 제도는 남양연구소와 울산연구소 마북연구소 등의 현업 직원들이 특허로 연간 5백만원 이상의 원가절감 등의 효과를 냈을 경우 최고 3천만원을 포상한다.
올해는 "내연기관의 로커아암샤프트 고정구조"(남양연구소 김윤석과장)등 17건의 특허를 현장에 적용해 모두 3백44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현대는 아이디어를 낸 19명의 직원들에 2백1만~3천만원까지 총 1억9천2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현대차는 이 제도 도입으로 전체 발명에 대한 현업직원의 특허발명 비중이 93년 66%에서 98년 89%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이면서 비용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포상금을 올리는 등 보다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