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노사문화] 우수기업 : '영미교통' .. '신광윤 위원장'

과거만해도 고참순으로 새 차를 몰았다.

당연히 젊은 노조원들 사이에 불만이 많았다. 회사와 협의,평점에 따라 새 차를 배정하도록 개선했다.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와 무사고 실적이 주요 기준이다.

종전에는 1년에 사고가 20여건 났다. 운전기사 월급보다 자동차보험료가 더 나갈 정도였다.

안전교육에 힘쓴 결과 이제는 연간 1~2차례 사고가 날까말까 할 정도로 줄었다.

연말이면 부부동반으로 회식을 하고 생일이면 케이크를 주는 등 회사가 배려를 아끼지않는다.

커피자판기 등을 운영해 벌은 이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