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북 철도 연결사업 개발 참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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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남북한 철도 연결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러시아 외교부의 고위관리는 15일 "러시아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해 화물을 유럽으로 수송하기 위한 남북한의 철도 연결사업을 도울 수 있다"고 밝히고 "오는 19-2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의 북한방문 기간중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한 철도 연결계획은 지난달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에서 제기됐다.
남북한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와의 연계는 남한의 화물 수송 및 대외무역을 한층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와 북한의 경제협력 방안에는 시베리아 가스 파이프라인의 한반도 연결과 러시아의 두만강 유역 개발계획 참여 등의 유망한 계획들이 포함돼 있다.
러시아 외교부의 고위관리는 15일 "러시아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해 화물을 유럽으로 수송하기 위한 남북한의 철도 연결사업을 도울 수 있다"고 밝히고 "오는 19-2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의 북한방문 기간중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한 철도 연결계획은 지난달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에서 제기됐다.
남북한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와의 연계는 남한의 화물 수송 및 대외무역을 한층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와 북한의 경제협력 방안에는 시베리아 가스 파이프라인의 한반도 연결과 러시아의 두만강 유역 개발계획 참여 등의 유망한 계획들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