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프로그램] (18일) '뜨거운 것이 좋아' ; 'RNA'등

뜨거운 것이 좋아(MBC 오후 9시66분)=백화점 제휴 건이 무산되자 에이스카드에서는 사내로부터의 정보누출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벌인다.

용의자로 몰린 만호가 감사과에 불려간다. 만호가 혼자서 사무실에 있는 모습을 본 증인이 진상이라는 사실을 안 만호.진상을 찾아가 왜 자신에게 뒤집어씌우느냐며 따지다 사람들에 의해 붙들려가는데..

순풍 산부인과(SBS 오후 9시15분)=협회양복 광고모델에 오 원장이 추천을 받는다.

오 원장은 식구들에게 축하를 받자 쑥스러워하지만 용녀는 아는 사람에게 전화하느라 정신이 없다. 광고 촬영에 들어간 날.오 원장이 지나치게 긴장한 탓에 촬영이 제대로 안 되자 감독은 창훈에게 시범을 보이라고 하는데..

TV 문화기행(KBS1 밤 12시)=샹송 하나로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켰던 에디트 피아프.일간지 르 파리지앵이 프랑스인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그녀는 셀린 디옹, 마리아 칼라스를 제치고 20세기 가장 위대한 여자가수로 선정됐다.

"사랑의 찬가" "장미빛 인생"등 아직도 진한 감동과 사랑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불후의 명곡들과 함께 그녀의 음악인생을 따라가본다.
RNA(KBS2 오후9시50분)=수지와 미술선생 우석에 대한 불미스러운 소문이 학교에 퍼진다.

평소 우석을 좋아했던 명숙은 소문만 믿고 반발심리로 원조교제에 빠져든다.

수지를 납치하려던 떼보 일당은 머리카락과 곤충 떼의 공격을 받는 의문의 사고를 당한다.

세미의 부모는 세미의 스케치북에서 떼보 일당의 사고를 예견한 그림을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