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대전 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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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김주일)는 17일 해양경찰청의 대전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무총리 재경부 행자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보냈다.
대전상의는 이 건의서에서 "해양경찰청의 대전이전은 지난달말 정부정책으로 확정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이전 주장은 지역이기주의"라고 지적하고 "대전은 국토의 중심으로 전국 해안도시에 산재한 12개 해양경찰서를 지휘.감독하기위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대전상의는 또 "이미 결정된 정부정책을 지역 이기주의적 논리로 반대하는 것은 지역갈등과 국가정책에 혼선만 초래하는 것"이라며 자제를 촉구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대전상의는 이 건의서에서 "해양경찰청의 대전이전은 지난달말 정부정책으로 확정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이전 주장은 지역이기주의"라고 지적하고 "대전은 국토의 중심으로 전국 해안도시에 산재한 12개 해양경찰서를 지휘.감독하기위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대전상의는 또 "이미 결정된 정부정책을 지역 이기주의적 논리로 반대하는 것은 지역갈등과 국가정책에 혼선만 초래하는 것"이라며 자제를 촉구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