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4개월만에 1백개로 늘어 .. 코윈등 3社 새로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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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 지정(상장)업체가 개장 4개월여만에 1백개로 늘어났다.
하지만 거래는 여전히 부진,하루 거래대금이 10억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일 증권업협회는 하이월드 오라이언시스워크 코윈 등 3개 업체의 제3시장 지정을 승인,지정기업 총수가 1백개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지정된 기업의 주식은 오는 25일부터 매매된다.
지정기업의 급증과 달리 제3시장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하루평균 거래금액이 10억원에도 미달할 정도다.
한편 이날 신규로 지정된 하이월드는 컴퓨터와 주변기기 도매업체로 최근 시작한 인터넷 영화관 사업과 캐릭터사업,인터넷 경매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해 지난해 1천만원의 적자를 냈다. 오라이언시스워크는 ISO9000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앞으로 지식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 사업과 교육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지난해 6억7천만원 매출에 2천만원을 남겼다. 코윈은 회사 자체적으로,또 대학과 공동으로 각종 자격증 강좌를 운영중이다.
인터넷 교육강좌,전자출판,애니메이션 제작,자격증 데이터베이스 사업 등을 벌이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이다.
지난해 12월에 설립돼 99년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하지만 거래는 여전히 부진,하루 거래대금이 10억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일 증권업협회는 하이월드 오라이언시스워크 코윈 등 3개 업체의 제3시장 지정을 승인,지정기업 총수가 1백개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지정된 기업의 주식은 오는 25일부터 매매된다.
지정기업의 급증과 달리 제3시장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하루평균 거래금액이 10억원에도 미달할 정도다.
한편 이날 신규로 지정된 하이월드는 컴퓨터와 주변기기 도매업체로 최근 시작한 인터넷 영화관 사업과 캐릭터사업,인터넷 경매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해 지난해 1천만원의 적자를 냈다. 오라이언시스워크는 ISO9000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앞으로 지식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 사업과 교육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지난해 6억7천만원 매출에 2천만원을 남겼다. 코윈은 회사 자체적으로,또 대학과 공동으로 각종 자격증 강좌를 운영중이다.
인터넷 교육강좌,전자출판,애니메이션 제작,자격증 데이터베이스 사업 등을 벌이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이다.
지난해 12월에 설립돼 99년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